AI 기반 부동산 보호약정 서비스 ‘헷지했지’를 운영하는 한국자산매입(대표 김종구)이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6 도시·지역혁신대상’ 시상식에서 ‘AI 지역활력 및 생활혁신’ 분야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자산매입은 지난해 지방활성화 분야 대상에 이어 올해 AI 지역활력 및 생활혁신 분야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AI와 금융공학을 바탕으로 지역별 주택시장의 위험을 분석하고, 이를 주택 수요자의 주거 안정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연결해 왔습니다.
한국자산매입이 주목하는 문제는 지역마다 다른 주택시장 여건과 수요자가 체감하는 불확실성입니다. 같은 지역에서도 공급 물량과 거래 흐름, 입지에 따라 주택의 가치와 위험이 달라지는 만큼, 이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주택 구매 이후의 가격 변동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업의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핵심 서비스인 ‘헷지했지’는 약정 조건에 따라 정해진 시점에 약정된 가격으로 주택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인 ‘매수청구권’을 제공합니다. 주택 수요자가 가격 하락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공급자에게는 수요자의 구매 불안을 완화해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수단을 제시하는 구조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자체 AI 분석 체계 ‘AI PRISM’은 자동가치평가모델(AVM), 리스크기반가격결정모델(RBPM), 조기경보시스템(EWS)의 세 가지 모듈로 구성됩니다. AVM은 지역·단지와 개별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부동산의 적정가치를 산정하고, RBPM은 향후 가격 변동과 매수청구권 행사 가능성, 예상 손실 등을 분석해 보호약정 수수료 산정과 위험관리를 지원합니다. EWS는 약정 이후 가격과 거래 흐름 등 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위험 징후를 포착합니다. 이를 통해 보호약정의 도입 여부와 조건을 검토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약정 자산의 위험 수준을 재평가하며 대응 방안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판단 근거를 제공합니다.
한국자산매입은 전국의 가격·거래·공급·미분양 데이터를 지도와 대시보드로 제공하는 부동산금융 AI서비스(LLM) ‘PACTOR AI’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동산금융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질문에 맞춰 지역별 시장 여건과 변화를 분석·해석하고, 주택 매입과 부동산 사업 검토에 필요한 판단 근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국자산매입은 이러한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주택의 거래부터 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한 매입 이후 활용까지 이어지는 주거 모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보호약정에 따라 매입하는 주택을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구조와 전문적인 운영·관리의 연계를 통해 주택 구매자의 위험관리와 지역 내 주거 수요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입니다.
김종구 한국자산매입 대표는 “지역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그 지역의 시장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주택을 선택하는 사람이 감당해야 할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분석이 실제 주거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주거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