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매입'헷지했지 안심약정' 서비스... 부동산 산업의 날 전시부스서 선봬

지난 4월 10일(금),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8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김민기)와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부동산업계 종사자, 학계·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회 의원회관 2층에는 다양한 전시 부스가 마련되었고, 그중 한국자산매입(KAP)의 전시 부스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자산매입은 ‘공익형 민간주택임대사업’을 통해 국민의 주거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관심을 끈 것은 한국자산매입이 제공하는 ‘헷지했지 안심약정’ 서비스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청약 아파트에 당첨된 수분양자가 입주 시점에 원할 경우, 해당 주택을 분양가(취득원가)로 한국자산매입에 매도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수분양자의 입주 부담을 덜고, 유동성 문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김종구 한국자산매입 대표는 “청약 수분양자의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된 이 서비스는, 매입한 주택이 공공임대주택으로 다시 공급되면서 주택 시장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서민층의 주거 불안이 커진 시기에 ‘안심약정’ 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