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선택할 수 있는 권리∙∙∙ "헷지했지, `플랫폼 신뢰` 확대하며 33개 보호단지 편입

헷지했지는 가입자가 약정된 가격으로 주택을 되팔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해 구매 리스크를 줄이고 미분양 해소 대안으로서 33개 보호단지에 적용되며, 정책 연계 및 보험 협업을 통해 플랫폼 신뢰를 확대하고 있다.
May 21, 2025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권리∙∙∙
"헷지했지, `플랫폼 신뢰` 확대하며 
33개 보호단지 편입

“실수요자에게 ‘다시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보호약정 구조야말로 주택 구매에 따르는 유동성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해법입니다.” 한국자산매입의 부동산 보호약정 플랫폼 ‘헷지했지’가 5월 현재 공개모집 중인 33개 보호단지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헷지했지는 고객이 분양가 혹은 매수가를 기준으로 약정에 가입하면, 약정 만기 시점에 미리 약속한 가격으로 주택을 매도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을 제공한다. 만일 시세가 약정가보다 높아졌다면 고객은 자유롭게 시장에 매도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일종의 주택 풋옵션 역할을 수행한다. 이 같은 구조는 단순한 민간 보장상품을 넘어 정책 연계 가능성과 보험 기반 보장 시스템을 함께 갖춘 플랫폼으로 평가받으며, 국회 정책세미나와 보험사 협업을 통해 신뢰와 실효성을 꾸준히 확장 중이다.

지난달 23일 국회에서 열린 ‘AI 신기술 융합을 통한 주거 안정과 미분양 해결’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종구 한국자산매입 대표는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의 리스크를 기술적으로 분해하고 재설계할 수 있다면 주거 시장의 왜곡을 충분히 조정할 수 있다”며, 헷지했지의 보호약정 서비스가 정책 연계형 플랫폼으로서 공공·민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발표 이후 다수의 국회의원과 정책기관 관계자들이 제도화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DB손해보험과 협력해 도입한 ‘기업비용보상보험’은 약정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무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커버한다. 이 보험 시스템은 고객에게 약정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공급자에게는 사업계획의 신뢰를 제공해, 헷지했지 서비스 전체의 신용도를 높이는 핵심 장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공개모집 중인 33개 보호단지에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동탄 꿈의숲 자연앤 데시앙,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청계 노르웨이숲, 태화강 에피트, 래미안 센트리폴, 더샵 퍼스트월드, 아크로 리츠카운티,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평촌자이 퍼스니티,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프레스티어 자이,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고양 장항 아테라, 검단 아테라자이,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김포 북변 우미 린 파크리브,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등이 포함된다. 시장 내 적용 단지는 이들 외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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