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매입, KB스타터스 글로벌 부문 선정

한국자산매입이 KB금융그룹의 '2026 KB스타터스' 글로벌 부문 딥테크 분야에 선정됐습니다. AI 부동산 분석 엔진 'AI PRISM'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KB스타터스 글로벌 부문 선정으로 자체 구축해 온 해외 거점에 KB금융그룹의 동남아 네트워크가 더해지게 됐습니다.
May 14, 2026
한국자산매입, KB스타터스 글로벌 부문 선정

AI 기반 부동산 핀테크 기업 한국자산매입(대표 김종구)이 KB금융그룹의 2026년 'KB스타터스' 글로벌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4일, KB금융그룹은 AI·딥테크·기후테크 등 분야에 지원한 452개사 중 45개사를 2026년 KB스타터스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자산매입은 단 15곳뿐인 글로벌 부문에서도 딥테크 분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자산매입은 자체 개발한 AI 부동산 분석 엔진 'AI PRISM'을 기반으로 부동산 보호약정 서비스 '헷지했지'를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한국자산매입의 독자 AI 모델인 'AI PRISM'은 실거래가·공시지가 등 거래 데이터에 금리·정책 변화·인구 이동 등 200여 개 변수를 결합해, 단지·동·호별 단위까지 가격과 리스크를 평가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자동가치평가(AVM), 위험기반 프라이싱(RBPM), 조기경보시스템(EWS) 등 세 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습니다.

'헷지했지'는 AI PRISM 위에서 작동하는 보호약정 서비스로, 가입자에게 매수청구권(부동산 풋옵션)을 제공합니다. 약정 만기 시점에 가입자는 사전 확정된 가격으로 주택을 매도할 수 있으며, 매수청구가 이뤄진 주택은 지정 매수자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구조입니다.

한국자산매입은 2022년 법인 설립 이후, 기술과 거점, 연구 역량을 차근차근 다져왔습니다.

기술 측면에서는 국내 특허에 이어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에도 특허 출원을 이어왔고, 2024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창업사업화·해외마케팅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해외 거점도 같은 흐름에서 자리를 잡아왔습니다.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두고, 싱가포르 비즈니스 페더레이션 센터를 기반으로 동남아 진출의 전초기지를 만들어왔습니다. KB금융그룹과의 협업도 이 시기 무렵 시작됐는데, 2023년 KB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 이후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연구 역량 또한 빠르게 보강돼 왔습니다. 2025년 12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2026년 1월에는 기존 안심임대주택연구소를 통합·확대한 'AI 부동산경제금융연구소'를 출범시키며 기술과 정책을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KB스타터스 글로벌 부문 선정으로, 자체 구축해 온 해외 거점에 KB금융그룹의 동남아 네트워크가 더해지게 됐습니다. 한국자산매입은 동남아 진출에 앞서 시장별 거시변수 비중을 다시 설정하고, AVM·RBPM·EWS 모듈을 현지 환경에 맞게 재학습시키며 한국형 주거안정 모델의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종구 한국자산매입 대표는 "AI 기반 리스크 관리와 보호약정 모델을 정교화해 국내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 가능한 금융모델로 확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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