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 한국자산매입, 리맥스코리아와 부동산 솔루션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KAP 한국자산매입은 지난 14일 리맥스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부동산 투자 및 중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리맥스코리아는 세계적인 부동산 브랜드로서 강력한 네트워크와 중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KAP 한국자산매입은 부동산 투자 및 자산 매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KAP 한국자산매입은 청약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청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헷지했지’를 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KAP 한국자산매입은 부동산 금융과 AI 기술을 결합해 청약 및 주택 매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리스크를 줄이는 ‘헷지했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시장 혁신을 이끌고 있다. ‘헷지했지’는 청약 당첨자가 일정 기간 내에 취득원가(분양가, 발코니 확장비, 유상옵션비, 취득세)로 아파트를 매도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서비스로, 청약자의 주거 안정성과 자산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KAP 한국자산매입은 이러한 공익적 금융 모델을 기반으로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LH, DB손해보험, KB국민은행 등 다수의 공공·금융기관과 협력하며 사업 신뢰성을 구축해왔다. 또한, 금융위원회 주최 핀테크 공모전 및 국토교통부 주관 부동산 신산업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동산 투자 및 자산 매입 관련 정보 교류, 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맥스코리아의 글로벌 부동산 네트워크와 KAP 한국자산매입의 금융·투자 모델이 결합되면서, 청약부터 매입, 임대 운영, 투자까지 포괄적인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KAP 한국자산매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부동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구 KAP 한국자산매입 대표는 “리맥스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부동산 시장에서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P 한국자산매입과 리맥스코리아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투자 및 청약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어떤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