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부동산 보호약정 ‘헷지했지’, 10월 신규 보호단지 선정
AI 부동산 보호약정 플랫폼 ‘헷지했지’가 10월 전국 주요 신규 단지를 보호단지로 편입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 분양 구조를 확산하고, 보호약정 제도의 전국적 정착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호단지에는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 잠실 르엘, 제기동역 아이파크,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래미안 센트리폴(1·2·3BL),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3~5단지),
철산역자이,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평촌자이 퍼스니티,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힐스테이트 사직 아시아드 등 주요 신규 단지가 포함됐다.
핵심 기술은 한국자산매입이 자체 개발한 AI PRISM(*AVM·*RBPM·*EWS)이다.
AI PRISM은 단순 시세 예측을 넘어, 실수요자의 주거 위험을 수치화하고 균형 잡힌
보호 체계를 설계하는 정량 분석 엔진이다.
전국 실거래가, 분양가, 공시지가, 금리, 정책, 수급, 인구 이동 등 250여 개 변수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단지, 타입, 동, 층, 호별 세대 단위까지 적정가와 리스크를 정밀 산출한다.
이 분석 결과는 보호단지 선정의 기준으로 활용되어 세대별 가격 분포와 변동 가능성을 검증하고 소비자, 시공사,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리적 위험 분담 구조를 형성한다.
한국자산매입은 8월 한국부동산원 기술검증 통과 및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
9월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기술력과 공공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10월 15일 국회 정책 세미나 ‘주택양극화 및 미분양 주택 해소방안- 새 시대, 새 정책’에서는 AI기반 민관협력 모델이 실질적인 주거 안정 해법으로 소개됐다.
향후에도 AI 기반 보호단지 운영을 전국으로 확대해 안정적 주거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용어 설명]
AVM(Automatic Valuation Model) : 세대별 적정가 산출
RBPM(Risk-Based Pricing Model) : 분양가 대비 변동성과 거래 회전율 분석
EWS(Early Warning System) : 금리·공급 변화에 따른 위험 신호 조기 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