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미분양 해결 한국자산매입‘헷지했지’, KB스타터스 선정…글로벌 수출 시동

한국자산매입이 KB스타터스에 선정돼 AI프리즘 고도화 국회 세미나 호평받고 헷지했지로 연500호 임대주택 공급과 ODA 수출을 추진하며 금융·공공 협업을 기대합니다.
Jul 09, 2025
AI로 미분양 해결 한국자산매입‘헷지했지’, KB스타터스 선정…글로벌 수출 시동

한국자산매입이 KB금융그룹 통합 이노베이션 플랫폼 ‘KB스타터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그룹사 내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발굴해 금융 지원과 계열사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자산매입은 2023년 KB국민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데이터 기반 AI 분석 모델 ‘AI 프리즘’을 고도화했다. 이어 2024년에는 KB부동산신탁과 매수청구권(헷지했지 보호약정) 기반 ESG 펀드를 공동 기획해, 취약계층에 양질의 소셜믹스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금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왔다.

지난 4월 국회 세미나 ‘AI 신기술을 통한 미분양 해소 및 주거 안정 방안’ 발표에서 여야 국회의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등의 호평을 받으며 기술력과 공익성을 인정받았다. 김종구 대표는 “‘헷지했지 보호약정’을 통해 매년 500호 이상의 중산층 대상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며, “ODA 방식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AI 부동산 금융모델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권 전문가들은 “한국자산매입의 AI 기술과 공익적 비즈니스 모델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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