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지했지, 보호단지 신규 편입으로···리스크 관리 강화

헷지했지는 보호단지 개념을 새롭게 정비하고, DB손해보험과 협력한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와 리치고와의 협업을 통해 보호단지 선정 기준을 고도화하며, 수분양자에게 안정적인 자산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Mar 21, 2025
헷지했지, 보호단지 신규 편입으로···리스크 관리 강화

한국자산매입㈜이 운영하는 ‘헷지했지’가 2025년부터 보호단지 개념을 정비하고 신규 단지를 추가로 편입했다. 기존 ‘안심단지’(2023년), ‘청약안전단지’(2024년) 명칭을 ‘보호단지’로 통합하며, 보호단지 심볼도 새롭게 도입했다.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DB손해보험과 협력해 기업비용보상보험을 도입하고, 리치고와 데이터 연계를 강화해 보호단지 선정 기준을 정밀하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호단지 선정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수분양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보호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호약정을 신청한 청약 당첨자는 준공 후 60일 이내에 취득원가로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 자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부동산 시장의 유동성 확보 및 공급 조정 역할도 수행한다.

현재 보호단지로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래미안 센트리폴, 더샵 퍼스트월드, 아크로 리츠카운티,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평촌자이 퍼스니티,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 검단아테라자이 등이 포함됐다.

헷지했지는 KB부동산, 한국부동산원, 리치고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보호단지를 선정한다. 입지, 수요, 미래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뢰할 수 있는 단지를 선별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LH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주택매입임대사업자’ 역할을 확대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미분양 해소 및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보다 많은 청약자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호단지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헷지했지 공식 홈페이지, 리치고 앱, 맞춤분양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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